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비타민D, 비타민A, 비타민B

성장기에는 비타민의 섭취가 중요하다.

성장기는 에너지 대사량이 가장 필요한 때임에도 비타민이 부족한 현상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비타민D부족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은 청소년의 78%에 육박할 정도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은 어떤 것이 있을까. 비타민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살펴보자.

▶ 비타민D, 뼈와 치아 형성과 유지

비타민D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비타민으로 꼽힌다. 비타민D효능은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높여 뼈의 튼튼함을 도와준다. 뼈의 형성과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분이다.

비타민D는 D2와 D3로 구분되는데, 청소년들은 비타민D3의 결핍이 심하다. 비타민D3를 얻기 위해서는 햇빛을 쪼이는 것이 가장 좋은데 청소년들은 햇볕을 받는 시간이 적기 때문이다.

비타민D하루권장량은 약 200IU정도이다. 하루 2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생성되는 양이다. 비타민D가많이들어있는음식으로는 달걀노른자, 우유, 생선류, 버터, 표고버섯 등이 있다..

▶ 비타민A, 생체막 조직의 구조-기능 조절

 비타민A는 세포벽의 구성물질로 상피세포보호, 뼈의 건강유지, 홍채 망막 등 눈 건강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지용성으로 간이나 지방조직에 저장돼 오랫동안 유지된다. 비타민A효능으로는 눈 건강, 피부관리, 면역력 향상을 들 수 있다. 비타민부족현상에는 세손톱이나 발톱이 쉽게 갈라지거나 부러지고 눈이 건조해지는 것 등이 포함된다.

비타민A일일권장량 300ug정도이며 비타민A음식은 당근, 토마토, 우유, 계란 등이 있다. 비타민A는 결핍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더 신경을 써서 섭취해야한다. 그러므로 비타민A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해 결핍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 비타민B,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대사작용 활발

청소년에게 추천하는 비타민B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5, 비타민B6, 비타민B12 등이다. 비타민B1은 신경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비타민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청소년이라면 비타민B1성분을 섭취하면 좋다. 탄수화물 소화기능을 강화해줘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비타민B2는 체내의 다른 성분들과 어우러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주요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스트레스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신 기능을 원활히 하기도 한다. 비타민B6는 혈액을 구성하는 항체와 적혈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성분이다. 면역 시스템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백혈구의 생성도 촉진한다. 비타민B12는 DNA합성에 관여하고 신진대사를 강화해 식욕을 되찾아준다.

비타민B가많은음식은 견과류, 유제품, 현미, 육류 등이 있다. 비타민B결핍시 각기병에 걸려 팔과 다리의 신경이 약해지고 근육이 허약해지며 심한 경우 심장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비타민B과다복용의 경우 오줌으로 배석되니 몸에 해로운 영향이 없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

학업에 바쁜 청소년들이 일일이 비타민D와 비타민A, 비타민B를 섭취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이에 필요한 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비타민 스페쉬 1020 아테네 주니어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종합비타민 뿐 아니라 꼭 필요한 칼슘 두 종류가 포함되어 있어 바쁜 청소년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하도록 도와준다.

영양보충은 성장기 청소년의 성장발육과 튼튼한 골격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 적절한 외부 활동, 운동과 고른 영양을 갖춘 음식 섭취로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

2013년 4월 8일자 보도자료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5&c1=05&c2=05&c3=00&nkey=201304081240313&mode=sub_view